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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지인 추천 맛집 해장국 동촌돼지국밥맛집&카페/경상도 2021. 1. 28. 22:09728x90
경주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동촌돼지국밥이다.
돼지국밥은 경상도 지역 별미이다.
특히나 정구지 넣은 돼지국밥은
해장으로나 식사로도 그만이라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아 찾는 이들이 많다.
경상도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야할 돼지국밥
경주 동촌돼지국밥은 현지인이 즐겨찾는 곳이다.
경주 동촌돼지국밥
경주시 건천읍 작원1길 64-6 / 건천리 188-11
영업시간 : 10:00~21:00
주차 가능
경주 동촌돼지국밥 가격이다.
돼지국밥을 필두로 내장, 머리, 순대, 따로국밥이 있다.
필자는 돼지국밥을 좋아하지만 따로국밥을 선호한다.
돼지국밥이지만 따로국밥으로 주문했다.
실내이다.
코로나로 테이블마다 칸막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테이블에 마련된 후추와 다대기 새우젓
돼지국밥에 빠져서는 안될 새우젓이다.
필자는 새우젓을 따로 떠 밥그릇에 올린후
돼지국밥의 고기와 새우한마리씩 올려 먹는다.
다대기는 매운양념장을 좋아한다면 넣어먹어도 좋다.
필자는 다대기를 넣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국밥이 더 낫다.
돼지국밥 7,500원
따로국밥이기 때문에 공깃밥이 별도로 제공된다.
따로국밥이 아니라면 밥이 말아져 나온다.
돼지국밥은 면이 같이 나오는데
면을 넣어 휘적휘적 먹어주면 그것 또한 별미다.
깍두기는 달달하면서도 무의 매콤함이 살아있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다.
물에 빠진 고기가 그렇듯 흐물흐물하면서도 씹기 좋다.
아이가 먹기에도 좋다.
면사리도 넣어 먹으면 밥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이 부족할 수 있는데 면을 같이 넣으면
부족할 새가 없다. 든든한 한 끼가 된다.
함께 간 짝꿍은 한 그릇을 해치우고
모자라다며 한그릇 더 주문했다.
경주에 가면 꼭 들르는 맛 집중 하나이기 때문에
간 김에 많이 먹어두려는 속셈이다.
양이 적은 것은 아니다.
경주 동촌돼지국밥
경주 현지인 추천한 이유는
해장에 그만인 곳이라서이다.
술먹고 난 다음날 이곳에서 먹는 국밥의 맛은
가히 상상이상이라 한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필자로써는 그 느낌을 알 수 없지만
애주가라면 해장으로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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