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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옐로우도넛 예약방법, 맛은 그저그럼맛집&카페/경상도 2021. 1. 18. 23:47728x90
경주 황리단길 옐로우도넛.
핫한 카페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문정성시이다.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도넛을 사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예쁜 노란색 상자를 하나둘씩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필자역시 무엇인가
궁금하여 맨 뒤에 줄을 서 보았다.
옐로우도넛은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황리단길 시작지점에서 걸으면 5분정도 걸린다.
영업시간 12:00~도넛소진시
주차 : 황기단길 인근 주차장이용(별도로 없음)
예약 : 카카오톡 "옐로우도넛"으로 검색후 예약(당일예약 안됨)
오전 12시오픈. 오픈시간에 맞춰
줄서있는 사람들이다. 도넛이 얼마나 맛있길래?
필자역시 궁금증에 줄을 서본다.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1팀씩 들어갈 수 있다.
먼저 들어간 팀이 계산을 하면
두번째 팀이 들어간다.
공간이 협소하고 줄이 길기 때문에
빠른 선택과 계산을 해야한다.
도넛을 고를때 전팀이
손으로 골라 바구니에 담는다.
요즘같은 코시국에 왜 집게를 사용하지 않는가
궁금증이 일었다.
이유를 보니 집게가 도넛을 잡을 수가 없다.
도넛에 비해 턱없이 작은 집게로 어찌 잡는단 말인가.
필자역시 어쩔수없이 집게로 잡을 수 밖에.
집지도 못할 집게는 대체 왜 가져다 놓은 것인지.
가장 인기가 많다는 우유생크림이다.
가격은 3,500원
필자는 오픈시간에 맞춰 줄을 서 있었음에도
인기있는 바닐라 커스터드는 동이나있었다.
대신 비슷한 로스터크림이 있다.
가격은 4,000원.
누텔라와 블루베리크림치즈,
딸기크림치즈 등이 있다.
가격은 4,000원
가격은 도넛치고 비싼편이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서 그런 듯 하다.
궁금한 점은 밀가루만 유기농인것인지
우유나 설탕등도 유기농을
사용하는지는 모른다.
만일 모든 재료가 유기농이라면
이정도의 가격 인정한다.
커스터드크림이 가장 인기가
좋은지 구매하지 못해 아쉽다.
다만 누텔라와 우유생크림을 건질 수 있었다.
4개이상부터 박스포장이 되니
4개를 주문해 왔다.
도넛의 맛은 일단 달다.
수제도넛이라는 특이점을 제외한다면
왜 이리 줄을 서서 먹는줄 알수가 없다.
누텔라는 다 먹었지만
그 외의 도넛들은 느끼하다.
특히 우유생크림은 더하다.
생크림의 고소함 보다는 느끼함이 강해
반정도 먹고 버렸다.
누텔라 하나와 생크림 반개
나머지 도넛도 한입씩 맛만보았다.
왜 줄서서 먹는지 궁금하다면
전날 예약해서 한두개 정도
맛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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