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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떡갈비 맛집 진갈비 택배까지 되는 곳맛집&카페/전라도 2021. 3. 17. 14:45728x90
군산 떡갈비 맛집 진갈비
떡갈비는 질긴 고기를 잘게 다져 굽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다.
갈비구이보다 먹기 편해 자주 찾는 떡갈비.
군산 떡갈비 맛집은 여럿 있으나
진갈비를 택한 이유는 함께 나오는
곰탕이 맛있단 이유에서다.
역시나 곰탕은 맛있었고
떡갈비도 부드럽고 좋았다.
입맛에 딱 맞는 곳.
여행중 두번이나 들렀다.
기본 상차림이다.
떡갈비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백김치와 파채.
한우 떡갈비이기 때문에 오래 먹다보면
느끼해지기 마련이다.
함께 나온 김치와 무침류를 함께 먹으면
느끼함 없이 떡갈비 전부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메인인 떡갈비도 맛있지만
곁들인 곰탕을 빼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곰탕이 거서 거겠지라는 생각이었지만
먹어보니 왜 그리 칭찬 일색이었는지 알겠다.
뽀얀 국물에 간을 아주 잘했다.
적절한 후추, 적적한 파, 적절한 소금
삼박자의 조화가 잘 되어 굉장한 곰탕이 된다.
떡갈비가 메인이지만 곰탕이 메인 이것처럼
우리는 곰탕 한 그릇을 뚝딱했다.
중요한 점은 리필이 된다는 것이다.
한우 떡갈비 2인분 48,000원
철판에 올려 노릇하게 구워진 떡갈비.
떡갈비 위로 쫑쫑 썰어낸 마늘이 올려져 있다.
삼겹살에 마늘을 먹는 것처럼
마늘이 함께 올라가 있으니 괜히 더 고소해 보인다.
떡갈비가 그렇듯 역시나 부드럽다.
부드러우면서도 소고기의 식감은 잃지 않는다.
2인분의 떡갈비에는 2개의 갈빗대가 들어있다.
갈빗대가 들어있어 그러가
갈비를 먹는 느낌도 난다.
같이 간 아이는 떡갈비가 맛있는지
아기새처럼 계속 입을 쩍쩍 벌린다.
입으로 쏙 넣어주면 오물오물 잘도 받아먹는.
아이나 어른 모두에게 맛있는 떡갈비다.
진갈비 식당 내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입구부터 코로나로 소독과
방명록 작성까지 꼼꼼하다.
진갈비 메뉴와 가격&택배
군산 떡갈비 맛집으로 인정.
맛집이라는 단어는 엔간해서 사용하지 않지만
이곳은 맛집이라는 단어 외의 수식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군산 맛집이다.
진갈비 가격은 주변의 가격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택배도 된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다면
택배 배송해도 되겠다.
진갈비 주차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으나
넓지 않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불가.
식당 주차장은 아니지만 근처 갓길에
주차해도 딱지를 끊지는 않는다.
영업시간
11:30~21:3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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