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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 에어프라이어 조리, 피코크 잭슨시카고 리얼후기맛집&카페/레트로식품 2021. 2. 22. 13:32728x90
피코크 잭슨 시카고페퍼로니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그만이다.
하나를 다 먹지는 못하더라도
둘이서 하나는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이다.
구입처는 이마트이지만
인터넷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먹고자 한다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7,980원에 구입했다.
페퍼로니 위로 뿌려진 치즈.
냉동피자는 딱 한번 먹어 보았고
그때 먹어본 이후로 절대 먹지 않는다.
냉동 피자의 맛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
그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도전해본
피코크 잭슨시카고피자이다.
일단 처음 개봉했을때 느낌은 좋다.
두툼한 빵과 잘 뿌려진 치즈 마음에 든다.
피코크 잭슨시카고피자를 가장 맛있게
즐기려면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한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의 피자의 비닐을 벗겨
16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25분간 조리
조리 후 5분간 기다렸다 먹는다면
치즈가 충분히 녹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레트로식품 같은 경우 조리법을
잘 지켜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최대한 설명서를 숙지하고
그대로 시행하자.
최상의 맛을 내기위해
에어프라이어 가동
160도로 30분에 맞춘후
5분간 예열하고 피자를 넣는다.
25분간 에어프라이어 조리후 꺼낸모습이다.
사진으로 본 모습과 같다.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조리가 된
냉동피자는 처음이다.
생김새 역시 피자전문점에서 먹는 것과
비슷해 기대가 된다.
한입크기로 잘라본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그런가
빵 부분이 무척이나 바삭하다.
치즈는 토핑뿐만 아니라
빵 안에도 치즈가 가득 담겨있어
흔히 알던 시카고 피자의 모습과 같다.
한 조각 떼어내니
안에서 치즈가 흘러내린다.
치즈를 아끼지 않고 넣은 듯하다.
한입 먹어보니 무척 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땐 아무 간이 없는 빵 부분을
한입 베어 문다. 그러면 간이 적절해진다.
미국 피자의 특징은 복잡한 토핑없이
치즈와 토마토소스로만 맛을 낸다.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여행시 먹었던 피자가 생각난다.)
필자는 맛있게 먹었다.
냉동피자 이 정도면 성공적이다.
다만 같이 먹은 짝은 한입 먹고는
못 먹겠다며 두 손 두발 든다. 너무 짜고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란다.
호불호 갈릴 수는 있지만
치즈 좋아하는 피자 덕후라면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다.
필자역시 피자덕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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